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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Hollywood and Games Summit이 오는 06월 26일(화)~27일(수)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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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and Games Summit
영화와 게임업계의 정상급 인사들이 만나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GDC와 달리 일개 개발자가 어슬렁거리기 힘든 분위기처럼 보입니다. (서민 개발자의 상징인 콜라가 아닌, 신사들의 마티니를 마시면서 네트워킹을 하는 Deal Makers Martini Reception도 있네요.)

이 글을 무려 한 달도 더 전에 썼지만, 이제야 정리해서 올리는 이유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우리랑은 좀 거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그래도 흥미로운 세션들이 있어서 마저 정리해서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영화도 게임도 크게 성장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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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늦었지만, 남기룡 님의 팀에서 현황판(War Room)을 개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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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위의 Link에 있습니다.



아실 분들을 다 아시지만, 제 Blog만 보실 분들을 위해서 써둡니다.

마지막으로 "심심할 때마다 괴롭히도록 한다." 원츄!


P.S. 제가 실감한 이 일정판의 가장 큰 장점은, 사장님이 와서 일일히, '그거 들어갔나?' 혹은 '그 문제는 어떻게 되었어?'라고 묻는 경우가 줄어든다는 겁니다. (웃음) 물론 반대로 저도 작업자들에게 일일히 묻는 경우가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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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eb 2.0의 전문가들이 웹 어플리케이션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는 WebAppsCon이 개최된답니다:
  • 일시: 2007년 06월 21일(목) 09:00~21:00
  • 장소: KOEX 그랜드 볼룸(2호선 삼성역)
  • 참가비: 22,000 (사전 등록) / 44,000 (현장 등록)
  • 프로그램: 오전 워크샵 + 오후 콘퍼런스 + 저녁 비전나잇

비록 게임 개발자이지만, Web 2.0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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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웹쪽의 변화를 보면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입니다. 게임 업계는 그에 비해서 더디고, 폐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특히 게임 서비스 사이트들이 좀더 가벼워지고, 접근성을 높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는 비전문가라 잘 모르겠지만) 서울 디지털 포럼보다는 규모가 적으나, 좀더 내실이 있어보입니다.
  • 게다가 김창준 씨가 나오시는군요. (NC의 Open Maru와 Nexon에서도 나오고요.)

참가비가 없으신 분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질문을 해보고 안되면, 저는 자원 봉사를 하거나, 사전 등록을 해볼 생각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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