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룡 님
께서 UnitTest++에서 빨간 막대가 녹색 막대로 변하는 순간의 희열감을 원하셨는데,

마침 쑥갓 님께서 UnitTest++용 GuiRunner를 만들어주셨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법은 박일 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parkpd.egloos.com/166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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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가 잘못 걸려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고맙게도 황상철 님께서  정리해주셨네요:

전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에, 좀 무거운 도구들(Bugzilla)도 포함되어 있고, 게임 개발에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나 언어(예: Java)도 포함되어 있지만, 참고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애자일 (게임) 개발을 위한 도구들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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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배 님최피디 님의 포스팅에 힘입어, 저도 한 번 적어 봅니다:



  • 운영체제
  • 렌더링
    • Ogre3D: 좋다. 최고의 오픈 소스 렌더링 엔진 중 하나인 듯 하다. 원래는 LPGL에 따라야 하지만, 그걸 숨기고 상용 게임을 개발하는 곳이 여러 곳 있을 듯 하다. (그러면 나빠요. 후후후.)
  • 물리
  • 멀티 프로세서
    • OpenMP: 멀티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API라는데, 아직 사용해본 적은 없다. (참고: OpenMP와 C++)
  • 테스트
  • 지속적인 통합
  • 형상관리
    • Trac: 좋다. 형상관리+오류/이슈추적+Wiki 한 방에 제공. 아직 한참 개발중이라 기능이 약간 미약하다. 하지만, 가볍고 간단해서 Agile에서는 오히려 쓸만할 듯. (단, 한글 지원도 좀 미약하다.)
    • Subversion: 아주 좋다. 말할 필요 없는 최고의 형상관리 도구 중 하나. (CVS를 쓰다가 갈아탐.)
  • 오류 및 이슈 추적
    • Trac: 좋다. 형상관리도구랑 연동된다.
    • Mantis: 좋다. 한글 지원하고, Web 기반이고, 상대적으로 가볍다.
    • Bugzilla: 좋은데, 묵직하고, 복잡하다. Mantis로 갈아탄 이후로는 안쓴다.
  • Wiki
    • Trac: 좋다. 가볍다. 형상관리도구랑 오류/이슈추적도구와 연동된다. 단, WYSIWYG를 지원하지 않는다.
    • Twiki: 좋다. WYSWIG도 지원하고, 회사 내부의 인트라넷을 대체할만큼 기능도 다양하고, 확장성도 좋다. 단점은 약간 복잡하고, 한글 UI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MediaWiki: 문서량이 많아도 빠르다. 단, WYSWIG가 미약하고, 첨부 파일을 일일히 따로 등록해야 하는 게 불편하다.
  • 문서작성
    • Google Docs: 아주 좋다. 설치가 필요 없고, 빠르고, 간단하다. 특히 공동 작업 기능이 좋다. 단, 오프라인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 SpringNote: 아주 좋다. Google Docs와 비교하면 일장 일단이 있다. SpringNote는 개인용 Wiki라 검색이 굉장히 빠르고, Page별 위계를 구성할 수도 있다. 반면에 표 기능이 미약하다.
    • Acroedit: 좋다. 간단한 텍스트 문서나, Script 작성할 때 사용한다. EditPlus나 UltraEdit에 필적할만큼 좋다. (그래도 부족한 기능은 몇 개 있다.)
    • Freemind: MindMap을 작성할 때, 사용한다. 특정 Wiki와도 연동이 된다. (Mindjet Mindmanager를 어둠의 경로로 입수해서, Laptop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 Open Office: 좋다. MS Office XP(혹은 2003과) 비슷하다. 현지화(Localization) 작업시, MS Office보다 Unicode를 더 제대로 지원했다.
  • 일정관리
    • Google Calendar: 아주 좋다. UI가 직관적이고, 공유도 쉽고, 간단하고, 가볍다! 단점은 아주아주아주 가끔 저장된 일정이 날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Google Apps Premium을 쓰면 방지할 수 있다. (혹은 수동으로 일정 기간마다 백업하던가.) 그리고 오프라인일 때,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건데, Google Gears가 지원되면 이것도 해결될 것 같다.
  • Email
    • Gmail: 최고다! 용량 크고, 빠르고, UI도 직관적이고, 스팸도 거의 없다.
  • 기타
    • Skype: 컨퍼런스 콜을 할 때 좋다. 2004년에 한중일미 4개국 음성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 어떤 보이스 채팅 소프트웨어보다 음질이 좋았다. (현재는 품질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방화벽 아래서도 제법 잘 작동한다. 국제 전화 요금도 거의 최저가에 근접한다.
    • 곰 녹음기: 회의 및 강연을 녹음할 때 좋다.
    • Open Capture: 무료 스크린 캡춰 소프트웨어.
    • AVG Free: 무료 백신. 작고, 빠르고, 거의 매일 업데이트 된다.
    • Spybot: 애드웨어, 스파이웨어를 제거하는 최강의 도구.
    • Firefox: 빠르고, 강력하고 편리하다. USB에 Portable Firefox를 넣고 다니면 편리하다.



위의 것들에 대한 의견이나, 다른 좋은 것들이 있으면 댓글이나 Trackback으로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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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의 "실전 애자일 게임 개발"의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을 하려면, 코드가 제출될 때마다, 구축을 해야 합니다.

이걸 일일히 하려다 보면, 프로그래밍할 시간을 앗아갈 것이 틀림없죠. 그런데 만약 이걸 놀고 있는 PC에게 대신시킬 수 있다면? 이걸 자동화해주는 게 바로 "CruiseControl"입니다.

CruiseControl이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자동 구축: 정기적으로 혹은 필요할 때마다(예: 코드가 제출될 때마다) 자동으로 구축을 시도한다.
  • 결과 보고: 구축이 완료된 후, (HTML 형태의) 결과 보고서를 생성한다.
    • 왼쪽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의 이름이전 빌드에 대한 정보를,
    • 오른쪽에서는 빌드의 결과(예:컴파일 오류, 테스트 결과, 이전 빌드 이후로 변경된 파일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ruiseControl의 결과 화면



따라서 CruiseControl를 사용하(여 지속적인 통합을 하):
  1.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에 집중할 시간이 늘어나고,
  2. 오랜 시간이 걸리는 빌드를 퇴근한 후, 자동적으로 시행되게 할 수 있으며,
  3. 일일 빌드를 통해 모든 코드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검증할 수 있습니다.

CruiseControl가 다른 도구들에 비해 가지는 장점들은:

CruiseControl 설치시에 참고할만한 글이나 서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속적인 통합(CI)에 도움이 될만한 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CruiseControl외의 고려해볼만한 CI Server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CruiseControl을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 사용 후기를 Trackback(혹은 답글)으로 부탁드립니다. 불행히도 저는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TDD를 반기는 프로그래머들을 만나지 못해서, 아직까지 CruiseControl를 사용해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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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HeroesCity of Villans의 개발사인 Cryptic Studios가 자신들의 에니메이션 툴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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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ic AR(Animation 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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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자료를 공개하는 회사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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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re3D는 최고의 오픈 소스 엔진들 중에 속하지요. 이걸로 인디 게임을 만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쓰다보면 툴이 좀 부족하다는 걸 느끼는데, oFusion Kit를 이용하면 Max를 레벨 에디터처럼 사용가능하며, 익스포터, 임포터 등도 딸려옵니다.

Pro version를 $599에 팔고 있지만, 일부 기능을 제거한 oFusion Community Edition는 공짜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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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사용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다른 좋은 Tool이 있으면 답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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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오랜만에 Agile Game Development에 들어가 글들을 읽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High Moon Studios의 프로그래머 두 명이 퇴사해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는군요:
Power of Two Games

(한때 High Moon Studios의 programmer였던) Noel Llopis와 Charles Nicholson가 Power of Two Games라는 새로운 개발사를 설립했습니다. 그 둘은 끝내주게 유능한 프로그래머들이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애자일 프로세스를 도입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Noel의 팀은 우리가 XPTDD를 도입하는 발판이었죠. 한편 Charles는 High Moon에서 공정과 절차를 개선했던 위대한 개혁가였으며, 그 결과 우리는 Scrum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조그만한 회사에서 어떤 것이 튀어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마침 그 두 명이 블로그를 개설해서 자신들의 경험을 기록하고 있으니, 한 번 보시죠.

출처: Agile Game Development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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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둘 중의 한 명인 Noel Llopis의 블로그에 가봤습니다:
Power of Two Games라는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글이 거의 안올라왔다는 것을 압니다. 좋은 소식은 그런 지루함이 끝났다는 겁니다.

Charles Nicholson과 저는 Power of Two Games라는 둘만의 새로운 개발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침내 제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꿈을 결국 실현시킬 기회를 갖게 된 거죠!

이제부터 Power of Two Games에다가 글을 쓸까 합니다. 거기에다가 우리가 어떻게 회사를 시작했는지, 어떤 개발 절차를 사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적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훨씬 자주 글을 쓸테니까, RSS Feed를 구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Power of Two Games 가보죠:

사무실은 정말 단촐하고, 아담하네요. 역시 미국인지라 Dell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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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svnsync, sshd on cygwinDynDNS를 사용해서, 돈을 한 푼 안들이고 사무실 외부에 자동으로 백업을 하고 있네요. (물론 장비는 구입했겠지만, 원래 자신들이 쓰고 있는 걸 쓰니까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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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건 저렴한 소스 코드 관리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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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Icon 생성기

Here & Now 2007. 5. 3. 18:34 |
E-Mail Icon 생성기를 사용해서 Blog에 Email 주소의 Banner를 달아보았습니다. (사실 이걸 하려고, Sidebar가 지원되는 Skin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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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처럼 E-Mail Icon을 생성해줄뿐만 아니라, 그 URL도 제공해줘서 아주 편리하네요.

다만 GMail, Hotmail, MSN, Yahoo!, AOL 등의 해외 업체는 지원하나,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Daum이나 Naver는 제공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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