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Rookie의 스터디에 다녀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절친한 선배의 결혼식과 맞물려서, 스터디의 '본편'에는 참석을 못하고, '뒷풀이'만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많은 분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몇 시간내내 나누었고, 언젠가 '본편'도 함께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제가 실수를 한 게 하나 있는데,
애자일 이야기의 김창준 씨를 몰라봤다는 것입니다!!! OTL 그 이유는;
  1. 저는 ZDnet에 인상깊었던 글을 썼던 분으로 기억했는데, 김창준 씨는 사실 그 글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고한 것이었고, ZDnet에 올라온 줄은 모르고 있었으며,
  2. 김창준 씨는 XP에 관한 책들을 번역하셨는데, 저는 Agile 중에서도 Project Management에 가까운 Scrum에 대한 책들을 봤지, XP에 대해서는 자세히 보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 글을 빌어서 사과드립니다. 용서해 주실 거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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