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KGDS 2007에서 "애자일 게임 개발 3부작: 개념에서 실천까지"라는 주제로, 남기룡 님(Maiet Entertainment), 박일 님(NC Soft)과 함께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자일 게임 개발 3부작: 개념에서 실천까지


일정:
  1. 애자일 게임 개발이란 무엇인가?, 김기웅, 강연 30분 + 질문 10분
  2.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SCRUM & XP, 남기룡, 강연 30분 + 질문 10분
  3. 중간 휴식, 10분
  4. 테스트 주도 개발(TDD): 사례와 시연을 중심으로, 박일, 강연 30분 + 질문 10분
(위의 시간은 예상이며, 강연의 정확한 일시는 KGDA에서 통보될 예정입니다.)


강연 내용:
  • 애자일 게임 개발이란 무엇인가?
  • 그것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실제 현장에 도입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었고, 풀어야할 숙제는 무엇인가?
  • 그래서 개인의 실제 업무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시연에서는 실제 XP의 Practice들 중 하나인 TDD를 다룸.)


강연 대상:
  • 애자일에 관심이 있으나,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
  • 1개 타이틀 이상의 개발 경험을 가진 사람.
  • (애자일에 대해서 경험이 풍부하신 분은 참석하셔서, 질문/답변 시간이나, 토의에서 활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정보:
  • 이 강연은 기존 자료들을 종합, 편집한 것으로 애자일 게임 개발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들께는 약간 지루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 강연의 무게 중심은 질문과 답변에 있습니다.
  • 나아가 합숙이라는 KGDS의 특성에 맞추어, 08일(토) 저녁에 비공식적인 (패널) 토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질문이나 요청이 있다면 댓글로 써주십시요:
  • 해당 강연에 대한 질문이나 바라는 점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을 해드리거나,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해당 강연(혹은 토의)에서 하고 싶은 질문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강연자들이 사전에 답변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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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 개발자 서미트(Korea Game Developers Summit) 2007이 다음과 같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 게임 개발자 서미트(KGDS) 2007


일자: 2007년 09월 08일(토)~09일(일)
장소: 경기도 화성시 청호 인재 개발원

신청 방법: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hylee@kgda.or.kr로 제출
참가 접수: 2007년 08월 27일(월) ~ 09월 05일(수) (인원 확정시 조기 마감)
참가 방법:
  • 발표:  서미트 참가자를 상대로 게임개발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
  • 패널:  3~5명의 인원이 게임개발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
  • 일반:  참가비 2만원 지불. 국민은행 36143704001290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입금시 행사참가자와 입금자가 동일해야 합니다.)
  • 운영진: 행사운영진으로 15명을 모집합니다.
문 의 처:  이하영, 대리, 사무국,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출처: KGDA 공지

이 행사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십시요.

(몇년 전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KGDS의 가장 큰 장점은, '합숙'이라는 특성으로 인해서,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행사들(KGC, G-Star)가 가지지 못한 장점이지요. 그리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발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지요. 예전과 같다면, 왕복 버스와 식사를 제공할 거고, 그것만으로도 참가비 2만 원 이상의 혜택이 있습니다.

저와 다른 몇몇 분들도 참가할 예정인데, 다들 그곳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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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 2007
이 개최됩니다.

  • 일시: 2007년 10월 8일(월) ~ 11일(목)  [일정표]
  • 장소: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4층          [약도]

이 행사는 잘 모르지만, P-Camp의 한 축인 STEN에서 하는 것으로 봐서는 기대됩니다. 강연들 중에는 Tutorial의 Agile Test Management using Scrum이라는 강연이 눈에 띄는군요. 안그대로 Sprint 동안 QA 부서와 어떻게 일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던 참인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품질보증(Quality Assurance)은 배급사들간의 비교 우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고객관리(Customer Service), 운영(Operation) 및 제작관리(Production)을 들 수 있겠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국내 품질보증 부서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물론, 개발자들도 많이 참석해서 보다 효과적인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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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MP 다녀옵니다.

Game 2007. 7. 7. 03:12 |

P-CAMP다녀옵니다. 오전 세션에는 패턴 라이팅을 신청했습니다.

X40도 수리했으니, 최대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게임 개발자가 적을 것 같은데, 가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을 다시거나 아는 척 좀 해주세요~
(밝은 회색 면바지에 분홍색 세로 줄무늬 반팔 상의를 입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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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WebAppsCon에 참석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
웹 어플리케이션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는 WebAppsCon 개최! 참고)

게으름 때문에 여차저차해서 WebApssCon을 결국 자비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Web 2.0 튜토리얼을 들을 예정입니다.

참고로 비전 나잇(19:00~21:00)은 무료입니다.

혹시 가실 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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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Hollywood and Games Summit이 오는 06월 26일(화)~27일(수)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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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and Games Summit
영화와 게임업계의 정상급 인사들이 만나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GDC와 달리 일개 개발자가 어슬렁거리기 힘든 분위기처럼 보입니다. (서민 개발자의 상징인 콜라가 아닌, 신사들의 마티니를 마시면서 네트워킹을 하는 Deal Makers Martini Reception도 있네요.)

이 글을 무려 한 달도 더 전에 썼지만, 이제야 정리해서 올리는 이유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우리랑은 좀 거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그래도 흥미로운 세션들이 있어서 마저 정리해서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영화도 게임도 크게 성장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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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eb 2.0의 전문가들이 웹 어플리케이션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는 WebAppsCon이 개최된답니다:
  • 일시: 2007년 06월 21일(목) 09:00~21:00
  • 장소: KOEX 그랜드 볼룸(2호선 삼성역)
  • 참가비: 22,000 (사전 등록) / 44,000 (현장 등록)
  • 프로그램: 오전 워크샵 + 오후 콘퍼런스 + 저녁 비전나잇

비록 게임 개발자이지만, Web 2.0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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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웹쪽의 변화를 보면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입니다. 게임 업계는 그에 비해서 더디고, 폐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특히 게임 서비스 사이트들이 좀더 가벼워지고, 접근성을 높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는 비전문가라 잘 모르겠지만) 서울 디지털 포럼보다는 규모가 적으나, 좀더 내실이 있어보입니다.
  • 게다가 김창준 씨가 나오시는군요. (NC의 Open Maru와 Nexon에서도 나오고요.)

참가비가 없으신 분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질문을 해보고 안되면, 저는 자원 봉사를 하거나, 사전 등록을 해볼 생각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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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 Korea 2007의 개최가 불투명하다는군요. 원래부터 무리수가 좀 많은 게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 이런 쪽으로 흘러가는군요. 안타깝네요.


GDC Korea 2007, 개최 불투명!

세계적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GDC)의 한국 개최가 불투명하게 됐다. GDC 주관사인 ‘CMP 게임그룹(이하 CMP)’ 측과 공동주최를 하기로 한 부산광역시가 의견 조율에 실패해 공동 개최를 포기한 것. CMP 측과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 8일 GDC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부산광역시 측은 GDC 행사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소모되고, 국내 중심이라기보다 해외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애당초 지향했던 방향과는 많이 동 떨어진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CMP 측 역시 4월 초 정도까지 협의를 마무리 하고 실무를 진행 시켜야 하는데, 부산광역시 측과 조율 기간이 길어져 예정시기인 9월에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잃었다고 밝혔다. 또한 GDC라는 전통적인 브랜드를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부산광역시 측과 협의 과정에서 마찰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CMP 측은 독자적으로 GDC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일정상 올해 말이나 혹은 내년 상반기 개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광역시 역시 GDC라는 브랜드가 아닌 독자적인 게임 관련 컨퍼런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게임 전문가들은 “애당초 예정된 개최시기가 국내 최대 게임쇼인 G☆2007과 겹치는데다, 부스 비용도 1.5배나 비싸게 책정돼 국내 게임사들이 참가하는데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미국이나 영국과는 차별화 된 무엇이 필요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봉성창 기자  wisdomtooth@kyunghyang.com  <2007년 05월 15일 19:05:49>

어쩐지 GDC 홈페이지에 GDC China만 있고, Korea가 안나오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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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MIX07 (아마도 Microsoft Internet eXpo가 아닐까?)을 연다고 합니다.

뭔가하고 들여다 봤더니, MS가 웹 업계와 함께하는 72시간의 대화라는 컨셉으로 ‘플랫폼으로서의 웹, 혁신적인 미디어로서의 웹’에 대해서 논의하는 컨퍼런스라는 겁니다.

MS가 이런 컨퍼런스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MS가 웹에서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시도들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MS는 가장 잘하는 것들 중의 하나는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현대는 아무리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어도, 그것이 다수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즉 표준이 아니면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MS가 MSDN Program을 수립하고, XNA를 발표하고, GamefestMIX07을 여는 것 모두 그런 것이 아닐까요.

출처: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57181,00.htm
「MIX07」차세대 웹을 말하다

이향선 ( ZDNet Korea )   2007/04/30
MIX

Microsoft

라스베거스 - MS는 4월 30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5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웹개발자, 디자이너, 의사결정자를 위한 컨퍼런스 ‘MIX07 ’을 개최한다.

이번 MIX07에서는 MS가 웹 업계와 함께하는 72시간의 대화라는 컨셉으로 ‘플랫폼으로서의 웹, 혁신적인 미디어로서의 웹’에 대한 제안과 논의들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2회로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에 지난 해보다 등록자가 배로 늘어 MIX와 MS가 웹 업계에 제안하는 메시지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시사하고 있다.

올해는 Media, RIA, Services 등 세 개 테마가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Media 관련해서는 최근에 IPTV, UCC 등 웹이 하이파이화 미디어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컨슈머와 가까운 기업인 MS이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버라이트(Silverlight)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RIA 관련해서는 UX(User Experience)가 웹브라우저의 한계를 넘어 강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윈도우 비스타, WPF 그리고 실버라이트의 활용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Services는 MS의 웹기반 서비스의 전개 방향에 대하여 Live Services와 S+S(Software+Services)전략과의 연계성, Media, RIA와의 접점에 대한 논의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72hour conversation’의 진행 컨셉은 참여한 업체나 리더들과의 대화, 패널 토의를 통해 모든참여자들을 적극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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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이 전시회들 중의 일부는 서로 다른 날에 개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같은 날에 열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Game Convention Asia와 Austine GDC는 각각 6일과 5일에 열리지만, 실제로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에 열린다. 그것은 각 전시회들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열리는데, Google은 각 행사마다 다른 시간대를 사용하도록 허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날짜의 현지 시간으로 생각해야 한다. (현재 시간대는 대한민국의 서울(GMT+9)로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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