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매니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요정을 만나면 과연 무슨 소원을 빌까?

프로젝트 매니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하드웨어 엔지니어 셋이서 주중에 점심 시간동안 해변을 가기로 했다.

해변으로 가던 중에, 그들은 램프를 발견했고, 그것을 문지르자 요정이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다.

"보통 세 가지 소원을 들어드리지만, 3명이시니 한 명에 하나씩 들어드리겠습니다."


첫째로,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빌었다.

"저는 세인트 토마스(유명한 휴양지*1)에 있는 커다란 집에서 아무런 돈 걱정없이 여생을 보내고 싶어요.

요정은 그 소원을 받아들여, 그를 세인트 토마스로 보내주었다.


그 다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말했다.

"남은 생애 동안, 돈 걱정없이 지중해를 항해하는 커다란 요트에서 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매니져의 차례가 오자, 요정이 물었다.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드릴까요?" 그러자 프로젝트 매니져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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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workjoke.com/projoke27.htm



ㅋㅋㅋ. 결국 프로젝트 매니져가 바라는 것은 프로젝트의 완수라는 사실!

*1: 세인트 토마스는 대서양과 카리브 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섬들 중 하나로, 아주  카리브 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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