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개발자 서미트(KGDS) 2007에 다녀왔습니다.
Game 2007. 9. 9. 22:14 |KGDS 2007에 다녀온 소감을 요약하면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자극. 흥미로운 정보를 접하고, 뇌내에서 일어나는 짜릿한 흥분. 이번에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 3가지를 얻었습니다.
- 만남. Blog 상으로만 뵙던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났고,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얼굴을 어색한) 흥미로운 만남들을 가졌답니다.
좀더 길게 이야기하면:
만나고, 차 타고, 먹고, 마시고, 떠들고, 말하고, 듣고, 생각하고, 흥분하고, 자고, 걷고, 비맞고, 고민하고, 안마하고, 박수치고, 사진찍고, 인사하고...
한편, 애자일 게임 개발 3부작의 슬라이드는 좀더 다듬어서 추후에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 게임 개발자 협회,
- 행사 내내 뛰어다니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 후원해주신 MS, AMD, 한국게임산업진흥원
- 마지막으로 공동 강연에 흔쾌히 동조해주신 남기룡 님, 박일 님.
덧. 염장이냐고요? 염장입니다. (후후후.) 억울하시면 내년 KGDS에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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