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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사에서 Scrum을 시도하다.

Game/Production 2007/09/07 09:53 posted by 김기웅(Kay Kim)

T 사에서 근무하시는 Yadd 님께서 현재  프로젝트에서의 Scrum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포스팅에서 흥미로운 점은, 명시적인 프로세스(a defined process)에서 Agile과 같은 경험주의적인 프로세스(an empirical process)로 이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이번 스프린트의 네트워크다이어그램을 뽑다보니 Critical Path가 3개나 된다."
대게의 한국 게임 개발에서는 임시방편적인(ad hoc) 프로세스에서 Agile로 이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드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로서도 다음 결과가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으신지라 공개가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용기있는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자, 다른 분들도 올려주세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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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BlogIcon YUZI at 2007/09/07 10:39

    글의 주제와는 다른, 난데없는 질문인데요.
    스크럼에서 닭과 돼지라는 분류를 사용하는데...
    왜 그런 동물을 빗대는거죠? 갑자기 너무 궁금해요 ^^)a

    • Commented by BlogIcon 인사이트 at 2007/09/07 13:33

      "스크럼(Scrum)에서는 팀원과 비 팀원의 역할을 돼지와 닭이라고 이름 붙였다. 팀원은 돼지(자존심 접었다!)고 비 팀원(관리자, 지원, QA 등)은 닭이다. 이 용어는 농장의 동물이 모여서 식당을 연다는 우화에서 나왔다. 아침 메뉴로 베이컨과 계란 프라이를 내놓으려 할 때, 닭은 단순히 계란을 하나 내며 참여하는 수준이지만, 돼지는 자기 살을 내어주는 헌신인 것이다.
      오직 '돼지'만이 스크럼 스탠드 업 미팅에 참석하는 것이 허용된다."
      - 애자일 프랙티스(원서 제목: Practices of an Agile Developer) 226쪽에서

    • Commented by BlogIcon 김기웅(Kay Kim) at 2007/09/07 13:57

      닭과 돼지의 비유는, 헌신(commitment)과 희생의 수준에 대한 이야기이며, 대락 다음과 같습니다:

      암탉은 자신이 낳은 달걀을 식탁에 바치고 있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러자 돼지가 말했습니다. "그래? 하지만 그 정도는 약과지. 나는 내 자신을 바친다고(I'm commited)!"

      즉, 닭은 프로젝트에 단지 *관련*된 사람이지만, 돼지는 프로젝트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P.S. 고맙게도 출판사 '인사이트'에서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내주셨네요...:)

  2. Commented by at 2007/09/10 08:51

    비밀댓글 입니다

  3. Commented by BlogIcon YUZI at 2007/09/10 17:08

    와! 완전하게 궁금증이 풀려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